Day9_메디키넷 5mg
오전 7시 50분
공복에 약 먹음.
오전 10시 11분
웃긴 얘긴데 어제 저녁에 약을 안 먹은 줄 알고 한 알을 더 먹었다.
근데 잠은 잘 잤다 ㅋㅋㅋㅋㅋ 뭐야 젠장
남은 알약 수를 세어보면 되는 거였는데, 그냥 냅다 '안 먹은 것 같은데?' 하고 먹어버림.
그래서인가 좀 멍한 느낌인데.
오전 11시 21분
안 멍한 것 같기도?
오후 1시 27분
10분 눈 붙였다.
오후 3시 3분
마감 코앞인 일이 있는데...이 미친놈이 이제 불안해하지도 않음 ㅠㅠ
그나저나 첨으로! 진짜 거의 첨으로! 거래처에 ‘이 일을 미리 해두려고 하는데 ㅇㅇ 정보가 어케 되나요’라고 궁금한 거 물어봤다. 보통 일을 막판에 몰아서 하기 때문에 물어보려 해도 늦은 경우가 많은데(............) 정말 살면서 몇 번 없던 일.
Day 9 summary
이쯤 되니 그냥 내가 문제인 것 같다.
아주 작은 성취도 둥기둥가 해줘야겠지만, 한심한 부분이 더 큰데... 어떡함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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